세븐일레븐 무장 강도 용의자 체포
지난 11일 남가주 일대 6곳의 세븐일레븐에서 무장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들이 15일 체포됐다. 샌타애나 경찰국 데이비드 발레틴 국장은 “용의자는 말렉 다니어 팻(20·LA)과 제이슨 라몬트페인(44·LA)”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쯤 피코유니언 인근 웨스트23가 1900블록에서 붙잡혔다. 용의자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곧장 구금됐다. ‘7/11 사건’으로도 회자한 연쇄 강도 사건은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세븐일레븐 본사는 용의자 검거에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김예진 기자세븐일레븐 용의자 세븐일레븐 무장 용의자 체포 무장강도 행각